(사)한국문화센터연합회, 알파색채와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알파색채(주)(대표이사 전규림)와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센터가 단순한 문화 소비 공간을 넘어 창작과 성장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물감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알파색채와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전국의 한국문화센터 회원들은 재료학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전문 아티스트들과의 콘텐츠 교육 및 창작 활동 지원, 전시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현재, 한국문화센터는 취미를 넘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반인들도 특별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작품 발표 기회와 전시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알파색채와의 만남으로 보다 창작 활동에 필요한 고품질 재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문화센터 2025 전시회가 진행 중인 서울 갤러리 미래에서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 체결 이외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뤄지는 등 창작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작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