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70년대에서 1980년대 까지만 해도 재봉틀은 집집마다 한 대씩은 거의 무조건 있었던, 잇 아이템이었다.
어쩌면 지금의 자동차에 견줄만큼 집안의 귀한 자신이었던 셈이다., 실제로 재봉틀은 한창 경제 개발에 매달리던 시절에는 혼수 물품에서 빠지지 않았을 정도다
과거 기록을 찾아보면 1960년대부터 커다란 재봉틀 그림이 그려진 광고판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으며, 각 가정에서 삯바느질이 생계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과거엔 그만큼 유용한 물품 또한 없었다. 우리 어머니들의 어머니가 재봉틀을 매우 잘 다루는 것 또한 그 이유 중 하나다.
과거의 추억이 현재에 이르러선 또다시 트렌드가 되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교육기관 한국문화센터에선 재봉틀로 인생취미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재봉틀 클래스를 통해서다.
흔히, 홈패션수업이라고 불리는 이 재봉틀 클래스에선 원단을 이용하여 다양한 패브릭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강의로 꼽힌다.
원단의 기본적인 이해와 종류별 특성을 학습하는 가운데, 재봉틀 사용법 및 다양한 노루발사용 기법까지 함께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손재주의 월등한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재봉틀 클래스는 숙련된 기술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재봉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충ㅊ분히 배울수 있으며 특히 패브릭 소품 제작에 관심 있는 이라면 필수적으로 경험해야 할 코스로도 추천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 홈패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기초과정에서는 원단의 종류와 특성을 파악하는 것부터 재봉틀을 사용하면서 배우게 되는 직선박기, 곡선박가, 지퍼노루발사용법등의 기초기법들을 익히게 된다. 이때 티매트부터 파우처, 에코백까지 간단한 소품을 함께 만들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직접 원단을 고르고 패턴을 제작 응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가능한 소품은 쿠션커버, 패브릭바구니, 발매트등이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이후, 사범과정에서는 디자인커튼, 디자인앞치마, 크로스백등 수강생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의 소품제작이 가능하다. 즉 고급봉재기술 및 마감처리 방법을 섭렵할 수 있다.
재봉틀 클래스로 경험하게 되는 체계적인 수업, 취미로 시작해 소품샵을 창업할 수도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핸져 한국문화센터에선 홈패션부털 애견패션, 패션양재,
옷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잉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단을 직접 골라 일상을 이루는 상활소품을 제작한다는 실용성에서 시작하여 직접 원하는데로 리폼아트등 폭넓은 표현방ㅂ접을 익혀 패브릭용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한국문화센터의 소잉클래스는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더욱 자세한과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에디터 지윤석 기자 블로그에서
오랜 추억이 이젠 인생취미로! 한국문화센터 통해 경험해보는 재봉틀 클래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