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 정기총회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지난 25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올해 감사 및 사업경과 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자격시험 운영방식 변화, 정기전시 일정 등 지역별 지부들이 인지해야 할 사항들이 활발하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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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센터는 수공예 전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2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교육과 작품 전시활동에 집중해온 연합단체다.

현재, 트렌드에 걸맞는 새로운 공예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전담하며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생활공예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한지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며 한지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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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한국문화센터는 수강생들에게는 힐링의 기회와 성취의 행복을, 지부장 및 강사들에게는 가르치는 보람과 후진양성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공예예술의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국위를 선양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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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센터 이금덕 회장은 “올해 한국문화센터는 프로그램들의 리뉴얼 개발 및 브랜드 확립에 더욱 집중했다. 한국문화센터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한국문화센터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국내 공예 및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대환영이다. 한국문화센터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타임스 강승현 기자(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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