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센터 지부장회의

한국문화센터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한국문화센터 4월 지부장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센터 지부장 회의에선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대한 의견교류 및 마케팅 방안, 홈페이지 리뉴얼 건, 전시 일정 등의 사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문화센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지부가 개설되어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센터만의 자체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으로 자격시험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한국문화센터 공예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격이다”라며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부분의 과정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후 협회에서 직접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격시험 취득 후, 국내 문화센터 및 학교, 기관, 기업 등에서 출강 목적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예분야의 국가자격증이 그리 많지 않은 현 상황에서 대외인지도가 높은 기관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한국문화센터이기에 올해엔 문화센터 및 방과 후 교실 출강 시에 자격을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교육 과정에 더욱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부장 회의에서 한국문화센터 이금덕 회장은 “올 한해 목표는 누누이 언급했듯 현재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리뉴얼 개발과 더불어, 한국문화센터의 브랜드 확립이다. 이를 위해선, 각 지부의 발전이 절실한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한국문화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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