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사단법인 비채나세계운동본부(총재 윤재환)와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 발전과 방향 모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문화센터는 “사회공헌 활동 및 범국민 실천운동을 이어온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 함께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국문화센터는 이번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의 MOU로 더욱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추진사업의 상호협력 및 마케팅 협력을 함께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채나세계운동본부는 “수공예 전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무려 20년 넘게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교육과 작품 전시활동을 이어온 한국문화센터와의 만남이 반갑다. 일자리 창출 및 공예예술의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한국문화센터와 함께, 아이디어 공유 및 전시회, 세미나 프로그램들을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국문화센터는 트렌드에 걸맞는 새로운 공예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전담하며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생활공예를 전파하는 가운데, 올해 민화, 캘리그라피, 전통매듭, 라탄공예 등 취미로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했으며, 2023 헤럴드경제 소비자 브랜드대상에서 한국수공예 기술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채나세계운동본부는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본연의 가이던스 역할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세계화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장학, 행사, 해외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최근 ESG경영시대를 맞이해 인생 설계를 위해 준비가 필요한 시대라는 점에 공감하여, 비채나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