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전통매듭 ‘즐거움과 성취감 얻어갈 수 있어

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개설한 전통매듭 수업이최근 수강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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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매듭은 우리의 전통적인 기법으로 주로 실이나 끈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매듭을 만드는 기술이다. 

한국문화센터 전통매듭 수업은 전통매듭의 기본 매듭과 기법을 배움과 동시에 각 매듭의 의미와 상징을 직접 가르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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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매듭은 주로 장신구, 의복, 장식품 등에 사용되며

 각각의 매듭은 특정한 의미나 상징을 지니고 있다.

 행복이나 번영을 기원하는 매듭이 있으며 전통적으로 중요한 행사나 축제에서도 활용되곤 한다”고 밝히며

 “특히 전통매듭은 미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도 갖고 있기에 

그 기법은 세대를 거쳐 전해져 오며 헌대에서도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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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듭기법을 배우면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집중력과 인내심이다.

 이 과정을 지나고 나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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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계자는 “배우는 과정에선 전통매듭 재료를 사용하지만 각자의 역량 안에 

현대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매듭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한다”며

 “한국문화센터에서 전통매듭 기법을 배우고 전통적인 형태를 현대적으로 변형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고안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도 있기에 매듭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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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매듭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그 의미와 가치를 깊이 알아가는 과정 또한 즐거움이다.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들도 있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직접 창업을 하는 이들도 있다”며

 “전통매듭을 배우는 시간은 곧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작업으로써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통매듭수업은 전국에 위치한 가까운 한국문화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