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클래스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문화센터 고양덕양에서는 최근, ‘가을에 즐기는 카페감성 디저트 클래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레몬 마들렌, 크랜베리 스콘, 월넛 브라우니, 레어 치즈케이크, 파베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 빅토리아 케이크 등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특히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레시피와 재료 준비 과정까지 세심하게 안내되어,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보고 포장까지 해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클래스 관계자는 “단순히 디저트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가을 감성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이 집에서도 카페 감성을 재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디저트 클래스는 원데이 체험뿐만 아니라 정규반 과정도 운영되어, 홈베이킹 취미를 오래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수강생들은 클래스를 통해 손끝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과 완성된 디저트를 나누는 기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한국문화센터 고양덕양 공식 홈페이지(jeongdamculture.com) 또는 전화(031-967-3078)로 가능하다.
기자-이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