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식생활 패턴은? (식약처, 천연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당신의 식생활 패턴은?

– 식약처,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 편의‧감정‧유행‧건강 식사형으로 판별

 – 식사유형에 따라 맞춤형 식생활 가이드도 제공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사 습관이 불규칙한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자신의 식사유형을 손쉽게 알아보고, 

그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헬스-U)’을 3월 31일부터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했다

    * 사회 구성원 가운데 청년기에 있는 사람으로 일반적으로 20~30대를 말함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 건강‧영양 > 식품영양정보 > 영양지수/청년 식생활가이드 프로그램(헬스-U, Health for the Youth)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평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른 연령층에 비해 훨씬 낮고, 

아침식사 결식율도 가장 높아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19세 이상의 성인이 식생활지침의 권장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총 14항목을 평가하여 점수화한 것(만점 100점) (출처 : ‘20년 질병관리청)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은 개인이 「식사유형 테스트」에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편의, 감정, 유행 또는 건강 식사형으로 자동 판별이 되고, 그 유형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 편의 식사형의 경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편의점 도시락, 배달음식 등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유형으로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신선한 채소‧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감정 식사형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단 음료나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있는 유형으로 

당류나 열량 등 제품의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가벼운 산책, 음악 듣기, 식사 함께하기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행 식사형은 누리 소통망(SNS)에서 광고하는 다이어트 식품 등에 관심이 많은 유형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제철 채소나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건강 식사형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가장 좋은 유형으로

 다양한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체험하면 보다 즐거운 식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청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35.9%로 1인 가구 청년층의 절반 이상이 평소 식생활에서 불규칙한 식사가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다인 가구 청년층에 비해 패스트푸드 등을 주로 많이 섭취하고 과일, 우유 등의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식생활 프로그램 제공은 1인 가구 청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출처 : ‘수도권 1인 가구 청년의 식생활 교육 및 지원사업에 대한 요구도조사’. (농촌진흥청, ‘22)

 참고로 식약처는 취학 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의 식습관을 손쉽게 진단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양지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제공하고 있습니다.

    * 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NQ) : 식사행동,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한 지표(취학전 어린이, 학령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용)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올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모바일 웹페이지

   청년 식생활가이드 프로그램

    나의 식생활 테스트 할수 있어요 – https://various.foodsafetykorea.go.kr/nq/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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