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법인 한국문화센터(회장 이금덕)가 창립 달을 맞이하여 개최했던 ‘2024 삶 인생이야기’ 작품 공모 전시회가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 ‘삶 인생이야기’는 공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폭넓은 문화 예술 교육을 전담하는 한편, 전문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생활공예를 대중에게 전파해온 한국문화센터의 위상에 걸맞게 매우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전 장르에서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전시장을 가득 빛낸 한국문화센터의 작품 라인업들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다. 이번 공모전을 기반으로 일상에 숨어있는 예술이 또 다른 예술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 삶 인생이야기’의 대상은 한국문화센터 인천남동지부 정미경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작품명 ‘와당’) 산본지부 최윤희 씨가 최우수상을(작품명 ‘저 꽃은 안다’), 대구중앙지부 전보미 씨가 우수상을(작품명 ‘봄의 향기’) 수상했다.
(사)한국문화센터 이금덕 회장은 “한국문화센터는 국내 주요한 문화예술 양성 교육기관으로써 고유의 문화를 적극 알리는 한편, 퀄리티 높은 교육 및 교양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대한민국 문화 예술교육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다”고 밝히며 “그 과정에 있어 이번 전시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전문 예술인으로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트렌드에 걸맞은 폭넓은 작품들을 선보여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멋진 작품들을 출품한 한국문화센터 작가님들 모두에게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